짧은시간들을 의미하는 단어, 순식,찰나,순간 제대로 알고쓰기

순식간. 나도모르게 빠르게 지나가거나 할때 쓰는말.
순식간은 한자어로 눈 깜빡일 순(瞬), 숨쉴 식(息), 사이 간(間)으로
눈 한 번 깜짝하거나 숨 한 번 쉴 사이와 같이 짧은 시간을 뜻함.

이처럼 순식은 수의 이름으로 순식,찰나,순간 등은 뜻이 모두 다름.

흔히 우리가 숫자 1을 일, 10을 십이라고 한글로 표현하는 것처럼
1 아래의 소수를 표현하는 이름도 있음.

0.1 분
0.01 리
0.001 모
0.0001 사
0.00001 홀
0.000001 미
0.0000001 섬
쭉쭉 내려가서~
0.00000000000000001 순식


눈 깜짝할 순간 → 0.00000000000000001 순식
거의 동시에를 뜻하는 찰나는

0.00000000000000001 순식
0.000000000000000001 탄지
0.0000000000000000001 찰나

순식보다 100배 더 작은 수, 찰나가 100번 모여야 순식이 되는것,
그 일이 일어나는 바로 그 순간 → 0.0000000000000000001 찰나

그리고 우리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수의 이름은

'애매모호하다'할 때의 '모호'는 '순식'보다 1000배 작은
0.00000000000001를 나타내.

빈공간을 나타내는 이름 '허공'은 '찰나'보다도
100배 작은 수 0.000000000000000000001을 말하지.